정희용 "고령·성주·칠곡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부금 46억 확보"

뉴스1       2025.10.23 09:55   수정 : 2025.10.23 09:55기사원문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뉴스1 자료)2024.10.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 학교에에 대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6억 1300만 원이 확보됐다고 23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예산은 지역 학교 노후시설 보수와 안전환경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부금에서 고령초교는 화재에 취약한 외벽 보수에 2억 1900만 원, 성주중학교는 노후 강당 개·보수에 16억 7000만원, 칠곡 순심여고는 생활관 증축 사업에 23억 6700만 원의 예산이 각각 반영됐다.

또 북삼 인평초교와 석적 장곡초교에는 출입문 교체 예산으로 1억 5500만 원과 2억 200만 원이 지원된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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