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창립 58주년 맞아 지역식당 이용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0:29
수정 : 2025.10.23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먹Go, 함께살Go, 착한 점심데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점심데이는 본점 구내식당 운영을 하루 동안 중단하고, 부산은행 모든 직원이 본점과 각 영업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창립 기념행사를 넘어 내수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되고,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이 외에도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린이 문화공연, 시민·고객 초대 음악회, 고객 감사 이벤트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장기간의 내수 부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져만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