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담양 소쇄원·진도 운림산방 등 남도 자연유산 답사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5:21   수정 : 2025.10.23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신세계와 협력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자연유산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적 공간 가치가 담긴 명승, 전통조경 등 자연유산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기존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자연유산을 전통 방식으로 체험하고 향유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세계 여행프로그램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는 27일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비 교육 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라남도 명승지 '담양 소쇄원',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진도 운림산방'을 답사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의 먹거리를 체험한다. 특히 '담양 소쇄원'에서 판소리,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연주자들의 소공연도 열린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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