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평균 경쟁률 9.93대 1 기록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4:19
수정 : 2025.10.23 12:53기사원문
261가구 모집에 2592건 접수
28일 당첨자 발표, 11월 10일 정당계약 예정
최근 침체된 구미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경쟁률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단지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입지 조건이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총 2301건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82대 1을 기록했다.
성황리에 청약 접수를 마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12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고급 자재와 섬세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또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등 구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가와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 2층에는 건식세차장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주거여건이 우수한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앞에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중앙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여건이 한층 쾌적해질 전망이다.
또 송정초·송정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및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구미시청 등 관공서와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문화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15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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