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고성능 방화벽·AI 위협 대응 플랫폼 공개.. "풀스택으로 보안성 극대화"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8:13   수정 : 2025.10.23 19:15기사원문



“AI 전환으로 고객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고성능', '통합 보안 플랫폼', 'AI'는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핵심 전략 요소다. 시큐아이는 고성능 하드웨어가 탑재된 블루맥스 NGF 프로와 AI 기반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의 풀스택을 완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보안성을 극대화하겠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고객 초청 플래그십 컨퍼런스인 ‘시큐아이 맥스 서밋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시큐아이 맥스 서밋'은 시큐아이가 최상위 수준의 보안 역량과 기술 비전을 선보이는 콘퍼런스로, 올해 '맥시마이즈 유어 시큐리티(Maximize your Security, 당신의 보안을 극대화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 프리미엄급 방화벽 '블루맥스 NGF 프로'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최초로 공개하고 향후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김형동 시큐아이 보안서비스실장은 '지능형 위협 지능(Threat Intelligence) 및 위협대응플랫폼' 세션에서 AI 기반 보안 관제 전략을 소개했다. TARP는 시큐아이 자체 위협 정보 플랫폼인 STIC과 연동돼 네트워크·엔드포인트·서버 등 여러 보안 영역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AI로 자동 분석·대응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이다. 시큐아이는 자체 TI 플랫폼 STIC을 통해 악성 파일 8억건, 악성 링크(URL) 3000만건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용 개발실장은 '블루맥스 NGF 프로 시리즈 소개 - 고성능, 지능형, ZTNA 방화벽'을 주제로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블루맥스 NGF 프로’는 시큐아이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6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TARP’와 연계해 각종 위협과 변종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큐아이는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시큐아이는 지난 14년간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국내 1위를 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을 보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며 “일본을 주력 시장으로 삼아 집중 공략하고 동남아 지역에서도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업체가 해킹 당한 사례를 계기 삼아 내부적으로 보안 점검을 다시 한 번 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지만 제로 기반에서 점검을 다 해봤다”며 “새로운 기법들과 취약성이 나올 수 있어 지금 완벽하다고 해서 일주일 후에는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는 보안 회사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에 대해 아주 민감해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 투자도 많이 하고 운영도 그렇게 하고 있다”며 “사소한 문제가 발견돼도 안 되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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