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코마린2025 참가… 투자유치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9:26   수정 : 2025.10.23 19:25기사원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제24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25)'에 참가해 조선·해양 신기술 중심의 글로벌 산업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마린 2025는 해양플랜트·친환경 선박·스마트항만·해양에너지 등 글로벌 해양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신기술이 총출동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에는 4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경자청은 이같은 기술 각축장에서 부산·진해가 단순한 산업입지를 넘어 해양기술의 실증과 사업화가 가능한 테스트베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전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 항만·디지털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와 경쟁력 있는 입지 여건도 함께 소개한다. 또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는 SNS 구독 참여 이벤트, 입주기업 및 경자청 홍보물 배포 등 대중 홍보(PR)를 통해 구역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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