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안면 통증 연구" 오스템파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10.24 09:31
수정 : 2025.10.24 09:11기사원문
임상 협력 기반 신제품 개발 추진
환자 중심 구강건강 솔루션 확대
[파이낸셜뉴스] 오스템파마가 산학협력을 계기로 턱관절과 안면 통증 분야 연구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내과 분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교육을 강화,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오스템파마는 임상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품 개발에 직접 반영해 안전한 구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턱관절 질환 및 구강안면 통증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방 캠페인을 강화, 국민 구강건강 관리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학회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강안면 통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은 "학회 임상 경험과 오스템파마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면 근거 중심의 교육과 치료 표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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