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층간소음·실내공기질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파이낸셜뉴스       2025.10.24 11:56   수정 : 2025.10.24 11: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시험능력을 갖춰 공식 인정을 받은 시험기관을 뜻한다.

LH는 지난 7월부터 시험 역량, 품질관리체계,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실제 시험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입회시험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시험기관 수준을 인정받아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인받았다.

LH는 세종시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인 '데시벨35랩'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고광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공공주택 주거 품질 향상과 친환경 주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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