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땐 동면 수준" 김대호, 식사량 따라 달라지는 쯔양 텐션 분석
뉴스1
2025.10.24 11:54
수정 : 2025.10.24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어디로 튈지 몰라'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생생한 '쯔양 관찰기'를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회 간의 맛집 릴레이에서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쌓아온 쯔양의 데이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순간은 '어튈라' 첫 성공 맛집인 춘천 오리고깃집. 쯔양은 멘트 하나에도 어쩔 줄 몰라 하던 예능 새내기의 모습도 잠시, 오리고기가 등장하자 "제가 굽기 담당"이라며 거침없이 멘트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대호는 "쯔양은 안 먹으면 거의 동면 상태"라며 "확실히 쯔양의 제일 친한 친구는 음식"이라는 분석에 나선다. 심지어 쯔양이 점점 생기까지 되찾자, 김대호는 "이동할 때는 얼굴이 허옜는데, 지금 혈색이 돈다"고 감탄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쯔양의 '어나 더 레벨' 먹방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놔 흥미를 더한다. 전남 담양군의 명장 맛집을 찾아간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이미 6인분의 메뉴를 해치운 쯔양이 이 와중에도 얼굴만 한 쌈 돈가스를 입안 가득 여유롭게 집어넣자, 조나단은 "가끔 이런 무서운 장면을 보여줄 때가 있어"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때 김대호가 "쯔양, 칼국수에 밥 안 먹을 거야?"라며 쯔양의 먹페이스에 장작을 넣자, 쯔양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가야죠"라고 화답, 피날레를 장식해 마지막까지 클래스를 입증한다.
'어튈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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