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줄다리기 대활약…구성환 "나보다 몸무게 더 나가"
뉴스1
2025.10.24 23:55
수정 : 2025.10.24 23: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 줄다리기 대결에서 활약했다.
전현무의 '무팀'(전현무, 기안84, 박나래, 코드 쿤스트, 리정, 안재현, 고강용, 이장우)과 구성환의 '구팀'(구성환, 민호, 이주승, 키, 김대호, 옥자연, 박지현, 임우일)으로 나뉘어 가을 운동회가 개최됐다.
가장 먼저 두 팀의 줄다리기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구성환이 상대 팀 이장우에 "나보다 몸무게 더 나간다, 묵직하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지자 이장우가 '쌰쌰쌰' 구호 전략을 펼치며 무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면 임우일의 주도로 누워 버티기 전략을 세웠던 구팀은 허무하게 끌려가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이장우의 구령 소리에 맞춰 무팀이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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