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썽난사람들' 신윤승, 진상 손님 변신…박민성·김진곤에 혼쭐
뉴스1
2025.10.26 10:41
수정 : 2025.10.26 10: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그콘서트' 신인 중심의 코너 '더 에러 라이브'가 콘셉트 재정비를 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더 에러 라이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말발 대결 '썽난 사람들'이 강력한 웃음을 전파한다.
이번 주부터는 연극 무대 두 곳의 소품이 뒤바뀌는 것으로 콘셉트에 변화를 준다.
이날 방송에선 수사물 '범죄도시'와 사극 '광해' 무대의 소품이 바뀐다. 시대 배경에 맞지 않은 소품들이 두 연극 무대에 등장하며 배우들을 혼란에 빠뜨릴 전망이다.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등장해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지, 또 배우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썽난 사람들'에서는 진상 손님 신윤승이 옷 가게에 방문해 한번 입었던 옷의 환불을 고집한다. 점장 박민성은 진상을 퇴치하는 화려한 말재주로 신윤승을 상대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신스틸러' 김진곤이 조상님을 잘 모셔야 한다고 포교하는 일명 '도믿남'으로 등장해 신윤승을 귀찮게 한다. 박민성과 김진곤 사이에서 신윤승이 옷 환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2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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