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계부터 취업연계까지"...토스, 2025 자립 플러스 프로젝트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2:50
수정 : 2025.10.27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스는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 '2025 자립 플러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자립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 이해력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들에게는 금융사기 예방과 재무관리, 취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을 제공했다.
자립준비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자립플러스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초년기의 재무관리 방향성 △나만의 재테크 전략 △신용 및 소비관리 △최신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처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학습했다.
이어 진행된 커리어챗(Career Chat) 프로그램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피드백 등 구직 과정 전반을 경험했다. 수료자에게는 취업 준비비 명목의 후원금 40만원이 지급되며 토스씨엑스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6월과 8월 토스는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토스 관계자는 "자립플러스 프로젝트는 보호대상아동 시절부터 금융 이해력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토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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