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꿈 키운다"...한화토탈에너지스, 고교생 30명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2:40
수정 : 2025.10.27 12:40기사원문
13년간 누적 6억2000만원 후원
임직원 급여 기부로 상생 가치 실천
[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지역 고교생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학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온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8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누적 지원금은 6억2000만원에 달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장학 사업 외에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보호청소년 자립을 위해 6000만원을, 6월에는 지역아동센터 15곳에 45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후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학생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서산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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