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치료까지…청주시 '반려식물병원' 내달 시범운영

뉴스1       2025.10.27 14:18   수정 : 2025.10.27 14:18기사원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한 달간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시민 누구나 반려식물 1점씩 무료 상담, 진단,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가(시가 30만 원 이상) 또는 희귀식물, 분재·난류, 수고 100㎝ 이상 수목류, 지름 50㎝ 이상 대형화분, 실외 재배 식물류 등은 제외다.



진단, 치료 외의 화분 교체 등은 추가 비용도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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