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어서" 살 빼고 '연프' 출연 '잘 빠지는 연애' 11월 5일 첫방
뉴스1
2025.10.27 16:44
수정 : 2025.10.27 16: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살 빼는 '연프'(연애 예능 프로그램)가 찾아온다.
오는 11월 5일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잘 빠지는 연애'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미래의 내 남자, 내 여자와 함께하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랑까지 완벽한 근육남 김종국, 유쾌한 공감요정 이수지, 대표 프로 유지어터 유이가 MC로 나선다.
'잘 빠지는 연애'는 두 달 연애 합숙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운동부터 식단, 정신력, 연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설루션을 제공한다. 다이어트와 연애 코칭으로 자존감을 회복한 출연자들이 얼마나 아찔하고 짜릿한 사랑에 빠질지 주목된다.
예고편에서 "날씬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것 같아서", "연애가 하고 싶어서" 등 각자 절실한 마음으로 '잘 빠지는 연애' 문을 두드린 출연자들의 실루엣이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은 감춘 채 다이어트를 통해 되고 싶은 '워너비' AI의 모습으로 첫인상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진 3주의 러브 다이어트. '연애'라는 감정은 출연자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그 결과 이들은 MC들조차 몰라볼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거침없는 스킨십, 밀당, 질투 등 출연자들의 과감하고 화끈한 러브 액션이 눈길을 끈다.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만져봐도 돼?"라고 묻는 여성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나 너무 쓰레기 아니야?"라고 상상 초월 발언을 쏟아낸 남성 출연자도 있는 것. 이에 김종국 유이 이수지 세 MC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절초풍' 반응을 보인다고.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유이는 얼굴에 열이 오른 듯 부채질을 한다. 이수지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다음 녹화 언제예요?”라고 묻더니 “저 여기 있을게요”라고 선언해 웃음을 준다. 얼마나 도파민이 팍팍 터지길래 3MC가 이토록 기절초풍 반응을 보였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1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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