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컨소시엄, 사우디 리야드 풍력발전 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5.10.28 03:35
수정 : 2025.10.28 03: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풍력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5건의 전체 투자액 규모는 90억리알(약 3조4400억원)이다.
리야드에는 연간 전력생산량 1500MW 규모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배정돼 있다.
SPA에 따르면 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따냈다.
나머지 사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 등이 수주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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