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사자보이즈 진우 실사판…여심 혼문 흔든 K-하이브리드룩
뉴스1
2025.10.28 09:29
수정 : 2025.10.28 09:29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사자보이즈 진우가 현실로 나왔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진우 비주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세계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수많은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는데, 그중 단연 뷔의 등장과 의상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날 뷔는 긴 회색 코트에 빨간 노리개로 포인트를 줬다. 챙이 넓은 모자로 마치 갓을 연상하게 했고 사자보이즈 진우처럼 허리에 노리개 매듭을 매 관심을 받았다.
뷔의 노리개 장식에는 옥이 붙어있는 등 한국의 상징성을 담아냈다. 뷔는 고전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 전통 요소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대중 및 패션 에디터들은 이러한 고전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한 뷔의 패션에 "완벽한 K-하이브리드룩"이라는 평가를 보냈다.
이 모습을 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진우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BTS V=사자보이즈 진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을 목표로 완전체 신보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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