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내 키스 점수 95점" 주장한 황당 근거는

뉴스1       2025.10.28 09:37   수정 : 2025.10.28 09:37기사원문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다니엘이 본인이 생각하는 키스 점수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다니엘과 KCM 이창섭 솔라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티키타카를 뽐낸다.

최근 녹화 당시 '상남자' KCM은 딸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은밀히 전해 들은 후 남몰래 혼자 몇 번이나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일 딸의 뒷모습을 보며 축하 인사를 연습하지만, 정작 앞에서는 입이 안 떨어진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역시 '딸 아빠'인 탁재훈이 "그러다가 '어떤 자식이냐' 험한 말 나올 수도 있다"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다니엘이 본인 키스 점수가 95점이라고 주장하며 황당한 근거를 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다니엘은 본인만의 '핀잔 플러팅' 비법도 공개했는데, 이에 솔라와 유부남 KCM이 질색하며 혼쭐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최다니엘은 전 여자 친구에게 들은 최악의 말이 "시시해"였다며 사연을 공개했는데, 사건의 전말을 들은 출연진 전원이 초토화됐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창섭은 "제가 일찍 결혼하면 결혼 두 번 할 사주라더라"고 밝혔다. 이에 돌싱포맨은 "두 번이 뭐 어때서"라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창섭과 솔라가 오래된 절친 사이라는 사실에 돌싱포맨과 KCM, 최다니엘까지 합세해 "진짜 사심 없냐"며 두 사람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아저씨들의 막무가내에 두 사람은 결국 해명을 포기하고 두 손 두 발 다 든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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