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수원전시장' 신규 개소…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0:06
수정 : 2025.10.28 10:00기사원문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고객 접점 지속 확대할 것"
[파이낸셜뉴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지난 27일 수원전시장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수원지역 주요 주거 지역 및 상업 시설을 관통하는 중부대로에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용인·동탄·화성 등 경기 남부권 생활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의 운영은 아주모터스에서 맡았으며, 인근 캐딜락 수원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쌓아온 럭셔리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 캐딜락 고객에게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한 차원 높은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번 수원전시장 오픈은 보다 많은 고객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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