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식당 4곳,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8:22   수정 : 2025.10.28 18:22기사원문

서울신라호텔의 레스토랑 4곳이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급 미식 호텔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4곳이 라 리스트에 모두 오른 건 올해가 네 번째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다.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라 리스트 2026 한국 시상식'은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셰프들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 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라 리스트 2026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37곳의 셰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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