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홍석천과 10년 전 인연…"단역 때도 잘생겼어"

뉴스1       2025.10.28 19:12   수정 : 2025.10.28 19:12기사원문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화면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안, 홍석천의 인연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배우 이주안이 등장, MC 홍석천과 김똘똘을 만났다.

홍석천이 그를 보자마자 "우리 주안이 너무 잘생겼어~ 10년 전에도 그랬거든"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나랑은 인연이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홍석천이 "예전에 나왔던 송승헌 배우가 '사임당 빛의 일기'라는 사극을 찍었는데, 그때 현장에 (주안이가) 단역으로 와 있었다"라면서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당시 보고 잠깐만 오라고 했다.
'넌 연기할 얼굴인데 뭐 하는 애니?' 이렇게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주안이 "연락처를 알게 돼서 (그 후로) 안부 연락하고, 한번 찾아뵙겠다고 했다"라며 "그때 (홍석천 가게 가서) 얘기를 꺼냈는데, 기억하고 계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이 "그 얼굴 기억 못하면 '톱 게이'가 아니지. 여자는 기억이 안 난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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