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폭군의 셰프' 광대 역할 위해 발레도 배워"
뉴스1
2025.10.28 19:37
수정 : 2025.10.28 19: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안이 '폭군의 셰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이 화제의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언급했다.
이주안은 이번 작품에서 미남 광대 공길 역을 맡았다.
"극 중 무술 연기 잘하더라. 따로 배웠나?"라는 홍석천의 질문에 이주안이 "역할이 광대이다 보니까 아크로바틱 체조, '트릭킹'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배우고, 어쨌든 춤추는 역이니까, 선이 좀 예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발레도 배웠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가 이어 "사극은 옛날 말투를 써야 하니까, 판소리를 좀 배우면 옛날 말투에 가깝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들을 배웠다. 지금도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이 이주안에게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주안이 "아크로바틱 동작 중에 무용에서도 하는 게 있다"라며 시범을 보였다. 간단한 시범이었지만 카리스마가 느껴져 MC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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