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차세대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1:25
수정 : 2025.10.29 11:19기사원문
설계·기술·서비스 융합해 '완성된 삶' 구현 목표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주거 철학과 기술,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NEO LIVING)'을 공개했다.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미래 주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9일 현대건설은 "이번에 선보인 네오 리빙이 단순한 주거 상품이 아닌 설계·기술·운영·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된 삶(Wholeness)'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형 주거 철학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을 적용한 수면 관리 시스템 '헤이슬립', 명상 공간 'H 카밍부스', 헬스케어·의료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민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벽체를 없앤 '네오 프레임' 설계와 층간소음 차단 기술 'H 사일런트 솔루션'을 적용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로봇 배송, 전기차 충전 로봇, 무인 소방로봇 등 첨단 기술도 접목했다.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커뮤니티 'H 컬처클럽'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확장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네오 리빙의 콘셉트를 담은 브랜드 필름 'Here, you compose life'를 공개했다. 다양한 입주민의 일상이 어우러져 '완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은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미래 기술이 결합된 콘셉트로,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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