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면접관? 시급 100만원 챙겨주는 '이 알바', 대체 뭐길래
파이낸셜뉴스
2025.10.30 04:00
수정 : 2025.10.30 0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보검이 직접 면접을 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거래와 알바, 모임, 동네가게, 부동산, 중고차, 페이 등 당근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연결되는 삶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당근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메인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당근의 각 서비스와 연계한 릴레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1~2주차에는 당근알바의 '보검이네 꽃집 알바'와 중고거래의 '침착맨 잡화점'이 진행된다.
보검이네 꽃집 알바는 배우 박보검과 직접 만나 1대 1 면접을 보고 아르바이트 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합격자는 박보검과 대면 면접 컨셉의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자기소개와 경력 등을 담은 이력서를 다음 달 11일까지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거쳐 18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침착맨 잡화점은 유튜버 침착맨이 방송에서 착용하거나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다.
나눔 받고 싶은 물건을 선택해 앱 내 신청란에서 신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물품을 무료 발송한다.
나눔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받고, 당첨자는 14일 당근 채팅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후 모임, 부동산, 동네가게, 중고차 등 다른 서비스에서도 릴레이 형식으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2개 브랜드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당근페이 현장결제 및 포장주문 혜택도 제공된다.
모든 이벤트는 당근 앱 내 '삶은당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과 동네에서 동네에서 더 많은 의미 있는 연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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