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트레이드 루키' 수출현장서 실무역량 제고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8:37   수정 : 2025.10.29 18:36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제4기 부산트레이드루키' 과정 우수 교육생 16명이 인도네시아 '2025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일본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 2025' 전시회에 각각 참가해 글로벌 무역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교육생은 우리나라 기업 410개 사와 1000여개의 바이어사가 참가한 2025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 가이드 활동에 나섰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 제조 산업 전문 전시회인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 2025에서는 부산 기업관으로 참가한 6개 기업에 한명씩 매칭돼 현장 부스 요원으로서 지역 제조기업의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소비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치열한 수출 현장을 체험하고, 제조 산업 전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지역 청년 무역 인재들의 해외 무역 현장 실습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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