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30 09:26   수정 : 2025.10.30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 감성을 담은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년 이상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PVC 바닥재다. 자연 소재 고유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디자인은 나무와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 색감과 패턴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섬세한 결을 살린 엠보 기법으로 촉감까지 재현했다.

깊이 있는 나뭇결을 담은 '우드' 4종, 천연 석재 우아함을 담은 '스톤' 8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900×900mm와 600×1200mm 와이드 규격 스톤 제품은 공간에 확장감을 더해준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표면에는 국내 바닥재 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 인증 원료를 함유한 친환경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했다.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유해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표지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과 함께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한국애견협회 및 KOTITI시험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 인증 등을 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포레스톤은 마루를 뛰어넘는 자연 감성 디자인과 PVC 바닥재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우수한 친환경성과 함께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등 기능성도 갖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프리미엄 바닥재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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