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25 베트남 수익성 상위 5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1:58   수정 : 2025.10.30 11:57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화생명 베트남이 ‘2025년 베트남 수익성 상위 500대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30일 현지 언론과 한화생명 베트남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난 28일 하노이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수익성 상위 500대 기업(PROFIT 500)’ 발표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PROFIT 500은 2017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베트남의 대표적이고 권위 있는 기업 순위로, 베트남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평가 지표 중 하나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평가 기준인 △재무 효율성 △자산 규모 △인력 규모 △성장 잠재력 △미디어 평판 등 여러 항목을 충족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한화생명 베트남의 현재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전망, 리스크 관리 역량, 정보 공개의 투명성 수준까지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2025년 상반기 한화생명 베트남은 투자 효율성, 자산 규모 확장,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여러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금융영업 수익은 6520억 동(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21조7000억 동(1조1718억원)을 돌파해 2024년 말 대비 약 6% 성장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베트남 내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생명보험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 올들어 10개월 동안 베트남 전국에 19개의 신규 총대리점 오피스를 추가 개설해 총 140여 개의 영업 거점을 확보하며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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