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금관 받은 트럼프, 李대통령에 야구배트 선물했다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6:17   수정 : 2025.10.30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경주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야구배트와 야구공을 선물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알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야구배트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외야수인 딜런 크루즈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겼다.

야구공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장이 담겼다.

미국 측은 이 선물들에 대해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한국에 야구를 소개한 역사에서 비롯된 한미 양국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공동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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