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무등육아원 '청년 자립지원 지원금' 전달

사학연금·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에 기여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와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30일 광주광역시 소재 무등육아원에서 퇴소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7회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교부금으로 TP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무등육아원 소속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등육아원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오랜 기간 광주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무등육아원 정은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사학연금은 나눔기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