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규제 강화 여파…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에 수요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5.10.31 08:57
수정 : 2025.10.31 08:57기사원문
"정부가 10월 15일 발표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강력한 규제에 묶이면서 혼란에 빠지는 분위기다.
현재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대체재’로 불리지만, 준주택으로 분류돼 이번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나 있다. 규제 지역에서도 LTV는 기존과 같은 70%가 유지되며, 실거주 의무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규제 격차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거래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2020년 6·17 대책 이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급등해, 같은 해 7월에는 4,972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9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24.5로, 전달(124.3) 대비 0.2p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82%로, 2018년 3월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CP2블록에 선보인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주목받는다.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 45~103㎡ 총 876실의 오피스텔로,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 지하 2층에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돼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30~40분 거리로, 국내외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이동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가 조성된 마곡지구는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며, 서울의 4대 핵심 업무지구로 성장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국내외 기업 200여 곳이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넥센, 에쓰-오일 등 150여 곳은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도 LG AI연구원, 대한항공, 에어제타, 이랜드그룹, DL그룹 등이 잇따라 입주를 마쳤으며, 대명소노그룹과 롯데건설 주요 사업부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수도권 서남권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도보권에 있으며, LG아트센터, 이대서울병원 등 문화·의료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이용도 용이하다. 약 50만㎡ 규모로, 서울식물원과 다양한 근린공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상품성도 갖췄다. 다채로운 평면 구성과 1.5룸, 2룸, 3룸 설계를 통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입별로 발코니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69㎡ 타입은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91㎡ 타입은 3면 개방 타워형으로 설계해 탁 트인 도심뷰를 누릴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오픈스터디, 라이브러리, 라운지&바, 다이닝&카페, 와인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락커룸, GX(그룹운동)룸, 탈의실 등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홍보관은 롯데캐슬 르웨스트 AVENUE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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