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말대로 갱년기?…'꽈추형' 찾아갔다
뉴스1
2025.10.30 20:14
수정 : 2025.10.30 20: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의 갱년기를 의심했다.
그의 말대로 김정민이 차 안에서 홀로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명수 등 출연진이 "왜 이래, 왜 이래? 벌써 눈물이야?"라면서 놀랐다.
김정민이 "최근 배우 동료들이랑 밥 먹으면서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갱년기에 대해 심각한 문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가끔 울적하고, 가족들이 일본 간 다음에 더 그런 것 같아. (겉으로는 괜찮다, 괜찮다 해도) 사실은 안 괜찮지"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김정민이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기 위해 '꽈추형'이라 불리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를 찾아갔다. 그는 "내가 요즘 갑자기 운다. TV 보다가 혼자 눈물 닦고 이런다"라고 고백하자, 홍성우가 "이게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해 검사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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