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 장미, 27기 영식 선택…"실제가 더 좋아"
뉴스1
2025.10.31 05:30
수정 : 2025.10.31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솔사계' 장미가 27기 영식을 선택했다.
특히 장미의 선택에 이목이 쏠렸다.
앞서 27기 영식과 영호, 18기 영철까지 총 3표를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했기 때문.
모두가 궁금해한 가운데 장미가 "하이~"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남자 출연진이 긴장했고, 장미가 "영식 님! 저랑 꽈배기 드실래요?"라고 말했다. 27기 영식이 행복한 표정으로 나섰다. MC 데프콘이 "너무 티 나잖아!"라며 웃었다.
시작부터 호감을 드러낸 두 사람이 마주했다. "꽈배기 좋아하시냐?"라는 장미의 말에 27기 영식이 "꽈배기 좋아하죠~"라고 받아쳤다. 이들이 서로를 향해 "성격 좋으시다"라고 칭찬했다.
성격에 관한 질문을 받은 장미가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27기 영식이 깜짝 놀랐다. "내 인생 좌우명이 그거다. 진짜다!"라면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서 에너지 쓸 필요 없을 때 자는 거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장미를 향해 "어디서 멘트 공부해서 오셨냐? 좋아하는 말만 딱 공부해서 온 것 같은데"라는 등 호감을 내비쳤다. 장미가 "이거 플러팅 아니냐? 다른 사람들한테 다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치며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미가 인터뷰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27기 영식을 가리키며 "가식 없이 얘기하는 분이라 ('나는 솔로' 방송 때) 좋게 봤는데, 실제로 봤을 때는 체격도 좋고, 같이 있을 때 불편한 게 별로 없었다. 더 플러스였다"라고 해 앞으로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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