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존폐 달렸는데…'신인감독' 김연경, 결국 폭발했다 "정말 답답해"

뉴스1       2025.10.31 08:38   수정 : 2025.10.31 08:38기사원문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결국 폭발한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6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대학 리그 우승팀 광주여자대학교(이하 광주여대) 배구단의 끝나지 않은 뜨거운 승부가 이어진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광주여대와의 경기를 시작한 후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하지만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흔들리기 시작하자 코트 위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김연경 감독의 얼굴엔 점점 불안과 답답함이 스친다.

결국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의 잦은 범실에 "감독으로서 정말 답답해"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득점은 이어지지만,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선수들의 플레이에 쌓인 감정이 폭발하는 것. 승패에 따라 팀의 존폐가 달린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김연경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인쿠시가 드디어 각성 모드에 돌입하며 팀의 분위기를 뒤흔드는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한다.
과연 인쿠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필승 원더독스는 대학 리그 챔피언이자 전국대회까지 휩쓴 광주여대 배구단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 경기 결과 또한 더욱 주목된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 6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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