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이성민·강하늘 출연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광고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31 10:31   수정 : 2025.10.31 09:31기사원문
크루즈·웨딩·생활서비스 담은 ‘라이프 큐레이션’ 브랜드 시리즈…최종편 공개도 예고



[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신규 광고 두 편,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종합편)’과 ‘동생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공개된 ‘아버지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의 연장선으로,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3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은 “인생에는 그냥이라는 말로 보낼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영상에는 크루즈, 웨딩, 생활서비스 등 보람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장면이 이어지며, ‘삶의 전 과정에서 고객 곁을 지키는 동반자’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가 강조된다. 배우 이성민은 “인생의 순간순간을 가장 귀하게 대합니다”,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함께 공개된 ‘동생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은 “나랑은 늘 장난만 치던 동생이 누군가의 가족이 된다”라는 강하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가족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형제자매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보람그룹의 웨딩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성민은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브랜드 철학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고, 강하늘은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로 일상의 행복을 전하며 광고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형이 동생의 결혼을 바라보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 가족의 정서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보람그룹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실버세대 중심이었던 기존 광고의 범위를 넘어 크루즈·웨딩·생활서비스 등 전 생애 영역으로 확장된 ‘라이프 큐레이션’의 모습을 구체화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후속으로 최종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며 “광고를 통해 고객의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역할과 확장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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