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기부 "아이들 꿈 시작점 되길"
뉴스1
2025.10.31 10:37
수정 : 2025.10.31 10: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도영이 1억 원을 쾌척했다.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NCT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영은 오는 12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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