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적 이원종 "인기 최고 시절…광고 17개 찍고 침대에 현찰 뿌려"
뉴스1
2025.10.31 16:33
수정 : 2025.10.31 16:3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원종이 과거 '광고 부자'였던 시절을 회상한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원종이 내 자매의 집을 찾아온다. 이원종은 강렬했던 TV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실물 미남으로 자매들의 관심을 받는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우정을 쌓은 황석정과 이원종은 서로의 사소한 습관부터 은밀한 비밀까지 폭로하는 ‘찐 남매 케미’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어 6살 연상의 아내를 사로잡은 남자 이원종의 연애 필승법이 공개된다. 또한 공식 솔로 홍진희와 황석정에게 어울릴 만한 남성상을 추천해 주는 등 뜻밖의 연애 도사로 활약한다.
타고난 장사 비주얼인 이원종은 건강 비결로 단식을 꼽는다. 하루 1kg씩 빠졌던 그의 단식법에 자매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혜은이 또한 40일의 효소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한편 이원종은 인기 최절정이던 시절 "광고만 17개를 찍고 받은 현찰을 아내의 침대에 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번 돈은 모두 아내에게 바친다는 그는 결혼 32년 차임에도 각방을 써본 적 없는 부부 금실을 자랑해 사공주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특별 손님 이원종과 함께한 부여 나들이는 오는 11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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