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승요' 강재준, 또 대전행…아들에 "꼭 이기고 올게"

뉴스1       2025.10.31 17:59   수정 : 2025.10.31 17:59기사원문

강재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화 열혈팬' 강재준이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또 대전으로 떠났다.

31일 강재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조야 아빠 대전 다녀올게, 꼭 이기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응원 준비를 마친 채 아들 현조 군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5차전이 진행된다.

'한화팬' 연예인으로 유명한 강재준은 이날 대전 경기장으로 향하기 전 아들 앞에서 남다른 '팬심'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은 대전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 현장에서 보며 '승요'(승리 요정)가 된 바 있다.

현재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0일까지 4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LG가 3승 1패로 앞서가는 중이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 지난해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강재준은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기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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