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댄스에 경악…결혼식 뒤풀이 영상 공개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노시호'에서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댄스 영상에 질색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야노 시호의 결혼식 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야노 시호가 17년 전 추성훈과의 결혼식을 추억하며 딸 추사랑과 함께 결혼 앨범, 결혼식 영상 등을 함께 보는 모습이 담겼다.

야노 시호 유튜브를 통해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2009년 결혼식 영상, 신혼 생활을 직접 찍은 영상 등이 공개됐다.

본식 영상이 끝난 뒤, 공개된 2부 파티 영상에서 추성훈이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라 유쾌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우스꽝스러운 추성훈의 춤에 "무서워! 무서워!"라고 경악하기도. 이어 추성훈과 야노 시호가 함께 커플 댄스를 추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낯선 자기 모습에 놀라며 "정말 클럽이네, 엄청 흥겨웠네, 이런 시대였구나"라고 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는 한국과 달리 결혼 본식에 이어 애프터 파티, 3차까지 길게 진행된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