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비연예인 여친과 내년 결혼 "오랜 기간 만나…인생 함께하기로"
뉴스1
2025.11.01 11:41
수정 : 2025.11.01 11: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36)이 결혼한다.
소속사 51k는 1일 공식입장을 내고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51k는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옥택연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애 기간 및 만남 계기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로써 옥택연은 공개 연애 6년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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