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성향 따라 맞춤형 혜택"...신한카드 '더클래식네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1.03 09:04
수정 : 2025.11.03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더클래식네오(The CLASSIC NEO)'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클래식네오는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기프트' 혹은 ‘가족을 위한 기프트'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쿠팡이츠·배달의민족), 병원, 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 등은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올리브영·다이소)에서는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더클래식네오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은 한도 없이 1.5%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식네오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더클래식네오를 발급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총 1030명을 추첨해 5만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1만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12만원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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