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내달 '2025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03 09:38   수정 : 2025.11.03 09:32기사원문
12월 6일 강남 테헤란로서 세미나
10·15 부동산 규제에 해외부동산 관심 증가

[파이낸셜뉴스]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클라우드가 '2025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열고 효과적인 해외 자산 운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2F 라운지홀에서 개최된다.

클라우드가 매년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한국 정부의 10·15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마련돼 높은 관심을 받는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미국의 이민 정책이 부동산 투자 환경에 미친 영향, 100년 만의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인 일본 도쿄에서의 투자 기회 및 증여 전략, 그리고 신흥국 투자처로 자리매김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세무 전문가의 절세 전략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통찰과 전망을 제공해 효과적인 해외 자산 운용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10·15 한국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분석은 물론, △이춘란(리얼리치에셋-국내) △황순철(클라우드-일본) △사라 킴(RE/MAX-미국) △데니스 팜(KOVIRE-베트남) △최희선(세무회계컨설팅초이-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클라우드 황순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국의 현지 부동산 시장과 투자 전략, 규제와 세제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클라우드 홈페이지 및 유선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총 인원 100명 중 50명은 조기 신청 할인 혜택이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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