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진구, 카투사 간다…12월 15일 입대
뉴스1
2025.11.03 10:26
수정 : 2025.11.03 10: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입대한다.
3일 여진구 측은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만 28세다. 그는 8세였던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20년간 활동했다. 드라마 '히트' '연개소문' '자이언트' '뿌리 깊은 나무' 등에서 아역을 연기했으며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짧은 아역 분량에도 깊은 연기력으로 흥행을 견인했다.
또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서부전선' '1987' '동감' '하이재킹'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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