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제5대 유지상 사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2025.11.03 10:59   수정 : 2025.11.03 10:59기사원문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한 관광경쟁력 강화 비전 제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 제5대 사장으로 유지상 전 인천시 문화관광체육 국장이 임명됐다.

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유지상 사장은 지난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지상 사장은 40년간 인천시에서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남동구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팀장,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퇴임 이후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방문객 증대를 이끌었으며 해양생태축제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유지상 사장은“혁신과 책임, 소통의 경영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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