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금거북이 의혹' 이배용 6일 소환
뉴시스
2025.11.03 14:46
수정 : 2025.11.03 14:46기사원문
'매관매직' 의혹 수사 속도내는 특검 이달 내 김건희·윤석열도 소환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거북이 등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 초대 위원장이 특검에 소환됐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이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등을 수사하는 특검은 인사청탁 명목으로 귀금속 등을 수수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이달 내로 소환할 예정이다. 특검 관계자는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조만간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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