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감독 황희태, 제자 위해 한우 400만원어치 쐈다
뉴시스
2025.11.03 15:38
수정 : 2025.11.03 15:3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유도감독 황희태가 양념갈비 26인분을 먹은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제자들을 위해 한우 400만원어치를 준비했다.
그는 "이거 400만원어치니까 영양 보충 충분히 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선수들은 고기를 구워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황희태는 생고기를 그냥 먹었다.
그는 "다른 선수들은 고기를 익혀 먹으려고 기다리는 거고 전 생고기를 진짜 좋아한다"며 "회도 한 줄을 한 번에 먹는다"고 덧붙였다.
황희태는 선수들에게 고기를 몇 인분까지 먹어봤냐고 질문했다.
그는 "난 제일 많이 먹었을 때 양념 갈비를 두 명이서 26인분 먹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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