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李 대통령 긴급지시로 정부자산 매각 전면 중단"
뉴시스
2025.11.03 17:33
수정 : 2025.11.03 17:33기사원문
"전면 재검토 후 결정…부득이한 경우 국무총리 재가 必"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최휘영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자산 매각을 정면 중단할 것을 지시하고, 현재 진행·검토 중인 자산 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토록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활용도가 낮거나 놀리고 있는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유재산 매각과 관련해 헐값 매각됐다며 거센 공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유재산 대규모 매각 계획이 특정 계층에 특혜를 줄 수 있다고 판단, 법적 근거와 적절성 여부 등을 전면 재검토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토록 중단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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