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종갓집 15대 종손+막내아들…부엌 못 들어가"
뉴스1
2025.11.03 20:29
수정 : 2025.11.03 20: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중훈이 종갓집 15대 종손이라고 밝혔다.
그가 "혹시 요리했다가 실패할까 봐"라며 절친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해 왔다.
회부터 돼지갈비, 갈비탕 등 용산 맛집에서 공수해 온 것들이었다.
MC 박경림이 귀하게 자랐는지 궁금해하면서 요리 관련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중훈이 "요즘 시선으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건데, 저희 집안이 종갓집이다. 종갓집 15대 종손 그런 집"이라며 "제가 막내아들이다, 삼 형제 중 막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때는 아예 부엌에 못 들어갔나?"라는 이어진 질문에 박중훈이 "그렇다. 들어가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제사 때 남자들은 앉아 있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이제 요리하려고 한다. 요리 잘하는 남자 너무 부럽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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