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현숙, 영수 '이야기'에 분노 "미쳤나봐, 짜증나"
뉴스1
2025.11.04 09:40
수정 : 2025.11.04 09: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28기 현숙이 영수에 분노한다.
5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현숙이 끝내 각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영수는 "잠깐 얘기 나눌 수 있어? 괜찮아?"라고 현숙에게 말을 거는데, 현숙은 "안 괜찮아"라면서 극도의 '저기압' 모드를 켠다. 직후 현숙은 "난 이해가 안 되는데? (영수님이) 날 가지고 논 거 같다"고 화를 낸다. 급기야 그는 "왜 너만 몰라?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흥분한 현숙과 달리, 영수는 느긋한 표정으로 "알았어, 그래도…"라면서 꿋꿋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한다. 살얼음판처럼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미치겠네! 정신 차려, 영수야!"라고 쓴소리를 던진다. 참다못한 현숙은 결국 "아 짜증나! 진짜 미쳤나 봐!"라고 분노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영수는 고개를 푹 숙이며 고민에 잠기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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