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4:44
수정 : 2025.11.04 14:15기사원문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농협은행의 대표 사내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의 직원이 참가해 △인사이트 리그(분석 인사이트 도출)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네 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 이후 ‘빅데이터 업무 적용 사례 공모전’을 열어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은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와 실무 분석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데이터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고 고객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