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위탁 공모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56
수정 : 2025.11.04 16: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31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 지원조직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며 △군산시 각종 마을사업 추진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원 △마을 자원조사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촌 전문 활동가 육성·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소재를 두고 최근 3년간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이다.
군산시는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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